1. 때리는 이유를 살펴본다. 2. 때리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연습을 시킨다. 3. 반복되면 역할놀이를 활용해서 맞는 아이의 경험을 하게 한다. 4. 어른들이 있는 상황이라면 때리지 못하도록 신체를 붙들어서 제지하고, 단호하면서도 차분하고 낮은 목소리로 ‘때리는 행동은 옳지 못하다‘고 이야기한다. 5. 아이를 너무 처벌 혹은 체벌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아이들이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대개 뭔가 바라는 것이 뜻대로 안되었을 때이다. 따라서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이를 공격적인 행동 대신 말이라든지 다른 의사 소통 방법을 사용해서 전달하거나 성취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이렇게 가르친 후에는 공격적인 행동을 하였을 때에는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고 반대로 바람직한 방식으로 의사 표현을 하였을 때에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아이가 바라는 것을 들어주도록 배려하는 것이 좋다. 공격 행동은 TV나 어른들의 공격 행동을 보고 모방하기 쉬우므로 교육적인 이유라 하더라도 아이를 체벌하는 것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이유를 헤아릴 능력이 없고 단지 겉으로 드러난 행동만을 보기 때문이다.
예방 1. 부모가 아이를 지나치게 처벌하지 않도록 하고 체벌은 가능한 한 피한다. 2. 폭력적인 내용의 TV 프로그램이나 비디오를 보여주지 않는다. 3. 아이의 욕구가 너무 좌절되지 않도록 배려한다. 4. 공격적인 행동을 하지 않을 때 칭찬하고 관심을 보여준다. 5. 부모가 아이에게 화가 날 때 아이를 때리지 않고 말로 표현하도록 한다.
작성일 : 
온심리상담센터